흥국생명 역전승 한국도로공사 제압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 경기가 열렸다.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둔 흥국생명 선수들이 코트에서 활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경기는 팀의 단합과 저력, 그리고 전략의 빛나는 전환점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경기였다. 흥국생명, 역전승의 신화 흥국생명이 보여준 역전승은 단지 점수의 변화에 그치지 않았다. 첫 세트를 내주고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은 탄탄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공격진의 저력이 빛났으며, 이를 통해 흥국생명은 강력한 도전자를 상대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흥국생명 선수들은 경기 내내 체계적인 플레이와 빠른 연계로 한국도로공사의 수비를 흔들었고, 경기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세 번째 세트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블로킹과 서브로 한국도로공사를 압박하여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어냈다.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코치의 전략적 교체였다. 경기 전반부의 부진을 딛고 적극적인 선수 교체로 인해 팀의 흐름이 바뀌었다. 이러한 결단력 있는 판단이 흥국생명의 역전승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은 그들의 팀워크와 전술적 구성의 성과임을 입증했다. 한국도로공사, 도전의 끝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몇 차례 순간적인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지속적인 경기력 유지를 하지 못했다. 세트 초반 우세를 점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흥국생명의 반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점차 기세가 꺾였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이 잇따르면서 팀 분위기가 위축되었고, 이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주 공격수가 흥국생명의 블로킹에 막혀 공격의 흐름이 끊기는 불운을 겪었다. 첫 번째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던 연속 득점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들은 세트가 진행될수록 커지는 압박 속에서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서 실수가 연이어 발생하였다. 더불어, 한...